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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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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영구
구분 추천여행기
제목 노란 물결 일렁이는 천흥지



성거산 중턱에 있는 만일사에는 법당 앞에 

천흥사터 오층석탑보다 작은 오층석탑(충남 문화재자료 254)이 있다.

 법당 뒤편에는 소박한 솜씨로 조각한 

마애불(충남 문화재자료 255) 등 여러 문화재가 있다.




천흥사는 고려 태조 왕건(921)이 성거산 아래에 세운 절로, 

마을 안에 있는 당간지주(보물 99)와 마을 논 밭에 있는 

오층석탑(보물 354) 등 중요한 문화재만 남아 있다.


천흥리에 있는 절터를 알려주는 것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천흥사 동종으로

“聖居山天興寺鐘銘 統和二十八年庚戌二月日”라 새겨져 있다.

1010년에 천흥사에서 제작되어 사용하던 것으로 1993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지금은 천흥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천흥리 위쪽 천흥지 제방에 

금계국 꽃이 노랗게 일렁이는 풍경을 담기 위해 찾았다.




지난 봄 벚꽃이 필 때 벌을 거의 볼 수 없었는데 

얼마 전 아카시아 꽃과 장미꽃이 필 때도 벌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천흥지에서 금계국 꽃에서 벌이 꿀을 채취하는 모습을 겨우 볼 수 있었다.

 



금계국 꽃말이 상쾌한 기분으로 이 꽃을 보니 상쾌한 느낌이 들었다.

듬성듬성 핀 꽃보다 군락을 이루며 피어나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우리나라 야생화가 아닐까 오해 받을  했으나,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1~2년생 국화과 화초라고 한다.

금계국 씨앗이 조금씩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기후에 잘 적응하여 귀화 식물이라 한다.



 

성거읍 천흥리는 고려 전기의 천흥사 절터로 

근처에 작은 암자 ‘天聖寺’가 있으나 옛 천흥사와 관련 없어 보였다.

 



평일에 찾았는데도 천흥지를 찾아 데크길을 한 바퀴 돌고 

금계국 꽃을 즐기러 온 관광객도 보였다.


자전거 타고 천흥지를 지나 성거산 임도 따라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회 모습이다.




산은 신록으로 물든 풍경을 바라보며 

아이들과 연인들이 함께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곳 ,

금계국 꽃이 노랗게 일렁이는 천흥지저수지는 가벼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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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5-03 09:11